종암동 설렁탕, 양자설렁탕-동네의 맛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한 설렁탕 집 20250313
집에 들어가다가 국밥에 소주 한 잔 땡길 때가 있다. 이럴때 마음 놓고 혼자 갈 수 있는 맛있는 국밥집이 집 근처에 있는 것도 행운 중에 행운이다. 현재 살고 있는 곳에도 내게 이런 가게가 하나 있는데 양자설렁탕 집이다.
| 조미료를 하나도 안넣었다니 |
| 요즘 물가 치고 착한 가격 |
갈 때마다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계속 장사를 할 수 있는건가 의심스러운 곳인데 벌써 몇 년 째인지 계속 영업을 하고 있다. 밤에 가면 아주머니 혼자 영업하고 계시긴 하지만 어쨋든 버티는게 대단한 곳이다. 감자탕도 파시고 소고기도 파시는 것 같은데 건물주의 느낌이 매우매우 강하게 느껴지는 포스다. 제발 오래 버텨주세요.
| 한국인의 마약 |
| 설렁탕 |
조미료를 하나도 넣지 않았다고 하는데 국물을 먹어보면 스프를 넣은 것 같은 맛이 난다. 정말 아무것도 안넣고 뼈를 고아서 만든 국물이라면 엄청난 실력이다. 우유처럼 부드러운 맛이 있다. 프림이 아닐까 싶은데 그 외에 조미료는 정말 안넣으신건지 소금과 후추를 많이 넣어야 한다.